[MLB.com] 마일스 스트로 (Myles Straw), 스카우팅 리포트

주니어 칼리지에서 0.413의 타율과 8%의 삼진비율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마일스 스트로는 평범한 데뷔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에 0.358의 인상적인 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AA팀에서 뛰면서 0.290의 타율과 94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20 | Run: 70 | Arm: 55 | Field: 60 | Overall: 45

플러스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임펙트를 주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밀어치는 타격을 하는 선수로 파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 뛸 수 있는 강한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거의 볼넷을 골라내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는 방망이 툴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툴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로 지난해 많은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순발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팜에서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외야 다른 외야 포지션에 대한 수비도 가능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는 유격수 수비를 훈련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