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펠햄은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선수인데 고교 마지막 시즌에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3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좋은 직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3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4만달러에 게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첫 2년간 5.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2017년에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되었고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tter: 60 | Control: 45 | Overall: 45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하였는데 6피트 6인치, 235파운드의 거대한 몸에서 나오는 직구이기 때문에 치기 힘든 각도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그리고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터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아주 거친 선수였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프로코치들의 지도를 통해서 상당히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로케이션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지난해 9이닝당 볼넷 비율을 3.8개까지 낮추는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와 같은 발전을 계속할 수 있다면 빠르게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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