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알렉 밀스 (Alec Mills),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티 로얄즈의 2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빠르게 부상에서 회복한 알렉 밀스는 16년에 AA팀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후에 도니 드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캔자스시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팔꿈치 뼈조각 문제로 인해서 겨우 7경기에 출전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45 | Slider: 45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45

순수 스터프보다는 컨트롤과 커맨드가 인상적인 선수로 직구와 체인지업은 솔리드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두구종의 로케이션이 좋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91-95마일 수준의 싱커성 공을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라는 두개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모두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우타자들을 압도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많은 공을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투수로 팔꿈치 문제만 아니면 멀지 않은 시점에 시카고에 기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