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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닉 고든 (Nick Gord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2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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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인 톰 고든의 아들이자 시애틀의 중견수인 디 고든의 동생인 닉 고든은 느리지만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선수로 한때 미네소타 트윈스의 탑 레벨 유망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미네소타 팜에서 상위레벨에서 뛴 선수로 퓨쳐스 게임에 선발이 되는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후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0 | Run: 50 | Arm: 55 | Field: 55 | Overall: 55


확실한 한가지 툴을 갖고 있지 못한 선수지만 전체적으로 준수한 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AA팀에서는 준수한 파워수치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삼진비율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볼넷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종종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데 유격수로 수비동작이 좋은 편이며 어깨도 평균이상인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범위가 넓지 못하기 때문에 2루수가 더 적절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여전히 미네소타 트윈스는 유격수로 닉 고든을 성장시키고 있는데 지난해 종종 2루수로 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닉 고든은 올해 22살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이며 메이저리그 문을 노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격수 또는 2루수로 정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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