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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맥커친 (Andrew McCutchen)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샌프란시스코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 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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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리빌딩 모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인 게릿 콜 뿐만 아니라 팀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의 트래이드를 위한 움직임도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심타선과 외야수 보강을 목표로 바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앤드류 맥커친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일하고 있는 존 모로시에 따르면 아직 많은 대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당장 트래이드가 이뤄지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2018년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고 2018년 연봉이 1500만달러인 앤드류 맥커친이기 때문에 많은 댓가를 얻어낼 수 없다는 것을 피츠버그도 알고 있지만 샌프란시스코 Top 3 유망주중에 한명을 원한다고 합니다. 1루수인 크리스 쇼 (Chris Shaw), 우완투수인 테일러 비디 (Tyler Beede), 중견수인 엘리엇 라모스 (Heliot Ramos)인데...이중에서 테일러 비디는 사실상 유망주 가치가 낮은 선수라....크리스 쇼 또는 엘리엇 라모스중에 한명이 포함이 된 카드를 자이언츠가 제시할 생각이 있는지 여부가 트래이드를 결정짓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앤드류 맥커친은 2017년에 0.279/0.363/0.486, 28홈런을 기록하면서 어느정도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였습니다.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할 수 있고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자이언츠의 약점을 메워줄 수 있는 선수임에 틀림이 없는데...자이언츠가 트래이드에 제시할 수 있는 카드가 별로 없는 것이 아쉽겠네요. LA 다저스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아직까지 다저스와 피츠버그가 앤드류 맥커친을 두고 협상을 했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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