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UC 산타 바바라의 에이스였던 쉐인 비버는 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프로에서도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난해 프로에서 풀시즌을 보내면서 AA팀까지 도달 했다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을 시점에는 스터프보다는 커맨드가 더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계약한 이후에도 좋은 컨트롤을 유지하면서 스터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0.5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에 90마일 전후의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프로에서는 92-94마일의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커브볼은 더 날카로운 구종이 되었으며 더 꾸준하게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은 깔끔하며 쉬운 편이기 때문에 지난해 173.1이닝을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던 투수라고 합니다.) 2017년에 클리블랜드 팜에서 가장 발전한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미래에 3선발이 될 자원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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