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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다저스 MVP 완소 제임스 로니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7. 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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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ITS 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CS AVG OBP SLG OPS
Season 88 337 47 104 25 1 6 63 28 50 9 4 .309 .361 .442 .803

 

LEAGUE AVERAGES GP AB R H 2B 3B HR TB RBI BA OBP SLG OPS
American League 88 326 47 86 18 1 14 147 49 .262 .350 .450 .799
National League 88 336 49 93 19 1 14 158 52 .278 .362 .471 .833
Major League Baseball 88 331 48 90 19 1 14 153 51 .270 .356 .461 .817


 메이저리그 2010시즌 NL,AL,MLB 1루수 평균 성적으로 본 제임스 로니는 NL 1루수 부분에서 타율은 높고 출루율은 차이가 없지만 장타력 부분에서는 차이를 보이며 OPS에서 리그 평균보다 떨어진 스탯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메이저리그 1루수 평균 전체로 봐도 갭이 좀 좁혀질뿐 유사한 수치입니다.하지만 최근 언론에서 제임스 로니의 올시즌을 주목하고 다저스 팬들이 전반기 MVP를 로니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제임스 로니의 놀라운 타점 능력입니다.타점은 팀의 영향에 많이 받고 본인이 아무리 잘해도 주자가 나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에 세이버 매트리션 부분에서는 높게 평가하는 스탯이 아니지만, 그건 기회의 차이에 따른 이야기이고 많은 기회에서 별달리 좋은 성적을 올리지 않았는데도 타점을 올리게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인데,

By Situation AB R H 2B 3B HR RBI BB HBP SO SB CS AVG OBP SLG OPS
None On 170 3 43 13 1 3 3 13 0 26 0 0 .253 .306 .394 .700
Runners On 167 44 61 12 0 3 60 15 2 24 9 4 .365 .415 .491 .906
Scoring Position 104 41 39 8 0 3 57 13 1 16 3 1 .375 .434 .538 .972
Bases Loaded 10 12 5 1 0 0 10 0 0 3 0 0 .500 .417 .600 1.017
Lead Off Inning 70 1 18 5 1 1 1 8 0 12 0 0 .257 .333 .400 .733
Scoring Posn, 2 out 51 14 18 3 0 2 25 7 0 7 2 0 .353 .431 .529 .960

 
 로니는 득점권 찬스가 리그에서 최상위권 수준으로 많이 주어지고 있지만 득점권 타점 리그 1위,타율 6위를 기록하고 있으 며 특히 주자가 없을때에 비해 주자가 나갔을 경우 완벽히 다른 타자가 될만큼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특히 홈런이 많은 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타자중 가장 적게 치는 타자에 속하는 로니인만큼 한 타석에 많은 타점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는걸 감안하면 2사 이후 득점권 타율이나 만루에서 단타지만 많은 적시타를 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NL Leaders: Runs Batted In

Rank Player Team Stats
1t Corey Hart (480만불) Mil 65
1t Ryan Howard (1900만불) Phi 65
1t David Wright (1025만불) NYM 65
4 Albert Pujols (1459만불) StL 64
5 James Loney (310만불) LAD 63


 지난 2시즌 연속 90타점을 기록했던 제임스 로니는 전반기에만 63타점을 기록하면서 같은 포지션의 거액을 받는 1루수들인 하워드와 2타점 차이,푸홀스와 1타점 차이로 리그 타점 5위를 기록중입니다.지난 겨울 안드레 이시어와 맷 캠프가 2년 계약을 했는데 제임스 로니는 연장 계약이 문제가 아니라 지난해 장타율이 .399 에 그치면서 올시즌 활약에 따라서 2011시즌 다저스 1루수에 새로운 대안을 찾으려고 했었다면 지금은 다저스가 로니와 2012시즌 후 FA 전까지는 함께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이후로도 같이 갈 가능성도 있을만큼 로니의 다저스에서 입지가 높아졌습니다.

BA OBA Slug% OPS AB/RBI AB/HR
.297 .356 .450 .805 5.96 38.31

James Loney 2006~2010

 

BA OBA Slug% OPS AB/RBI AB/HR
.307 .382 .424 .806 7.27 54.66

Mark Grace 1988~1990

 

BA OBA Slug% OPS AB/RBI AB/HR
.301 .402 .478 .880 6.46 30.38

John Olerud 1991~1995

 

<22~26살까지 성적>

The left-handed hitter draws comparisons to John Olerud, Mark Grace, and Wally Joyner for his line drive swing and fielding aptitude at first base, but his low home run totals inspire questions about his readiness for a full-time role in the major leagues. (유망주 시절때 이야기)

 

 BA가 05년 유망주 시절 제임스 로니의 미래가 존 올러루드냐, 마크 그레이스냐 이야기를 했었는데 22~26살의 로니는 같은 연령대 존 올러루드보다 마크 그레이스에 더 가까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타석당 타점 부분에서는 로니가 올러루드보다 앞서 있네요.물론 팔메이로나,배그웰,가비도 로니와 커리어 타수가 비슷했을때는 홈런이 별로 안 나왔고 그 이후로 터졌다는 점에서 로니도 향후 더 많은 홈런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올해 로니의 몸이 더 날렵해지고 발이 더 빨라지면서 도루가 늘고 오히려 라인 드라이브 히터로 홈런보다는 컨택트에 중점을 두고 밀어서나 댕겨서나 어느곳으로든 안타를 칠 수 있는 능력을 더 살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게 보이는만큼 그레이스도 좋지만 올러루드쪽으로 가는게 최고의 실링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26살인 제임스 로니가 올시즌 홈런은 11개 페이스에 그치고 있지만 2루타 46개로 커리어 하이 수치인만큼 07시즌 344타수에 .538 장타율을 기록했던때 정도까지로는 돌아가기 쉽지 않겠지만 올러루드가 기록한 .482 장타율 근처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이전 시즌보다 삼진률도 늘고 볼넷률은 줄어들었지만 그건 로니의 선구안이 나빠져서라기 보다는 타석에서의 적극성이 더 좋아진 것인지라 출루율과 타율의 차이가 줄어들었음에도 타율은 더 높아지고 있죠.결국 로니가 3할 1푼 정도의 타율을 꾸준히 친다면 로니의 준수한 수비능력과 더불어서 빅리그에서 거포들의 전유물이 된 1루 포지션에서 대가 끊겼던 그레이스-올러루드 스타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란 걸 다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존 올러루드 - .363 타율로 AL 타격왕 1번,2번의 올스타와 3번의 골드 글러브 수상 통산 19시즌 .295/.398/.465/.863

 마크 그레이스 - 통산 .303 타율, 3번의 올스타와 4번의 골드 글러브 수상 통산 16시즌 .303/.383/.442/.825

27~33살까지의 성적

 

BA OBA Slug% OPS AB/RBI AB/HR
.302 .409 .482 .891 5.75 27.17

John Olerud

 

BA OBA Slug% OPS AB/RBI AB/HR
.311 .384 .447 .831 7.39 51.64

Mark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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