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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Rule 5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선수들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2. 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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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Rule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에 대한 간단한 스카우팅 리포트가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DET: Victor Reyes, OF
세련된 타격을 하고 있는 선수로 우투수에게 좋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도 가능한 선수로 방망이에 공을 맞추는 재주가 좋기 때문에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SFG: Julian Fernandez, RHP Rockies
아롤디스 채프만을 제외하면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으로 올해 겨우 A팀에서 피칭을 한 선수라고 합니다. 99-102마일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는 선수로 시즌이 지나면서 구속이 더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 막판에 25.1이닝을 던지면서 0.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31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허용한 볼넷은 6개이군요. 이번에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실링이 높은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 남을 확률은 가장 낮은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PIT: Nick Burdi, RHP, Twins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아마도 메이저리그에 도달했을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해서 예전의 스터프를 회복할 수 있다면 부담없는 상황에서 등판하는 강속구 불펜투수로 기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TEX: Carlos Tocci, OF, Phillies
백업 외야수로 적절한 선수로 중견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솔리드한 컨텍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에 중요한 역활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KCR: Brad Keller, RHP Diamondbacks
마이너리그에서 내구성을 보여준 선발투수로 불펜투수로 이동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92-94마일의 싱커를 던지는 투수로 준수한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KCR: Burch Smith, RHP, Rays
건강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선수로 2015-16년을 토미 존 수술 때문에 결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많은 등판을 하지는 않았다고 하는군요. 일단 캔자스시티 로얄즈는 그를 4-5선발 또는 불펜투수로 기용할것 같다고 합니다. 9월달에 스미스는 90마일 후반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잔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ATL: Anyelo Gomez, RHP, Yankees
17년에 양키즈팜에서 가장 빠르게 승격이 되었던 선수로 A팀에서 시작해서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90마일 후반의 직구와 인상적인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장타를 많이 허용하지 않는 투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애틀란타가 불펜투수로 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PIT: Jordan Milbrath, RHP, Indians
팔각도를 내린 이후에 구속이 95-99마일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컨트롤도 시즌이 지나면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편한 상황에서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BAL: Nestor Cortes, LHP, Yankees
88-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는 선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투수라고 합니다. 구종을 잘 섞어 던지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AAA팀에서 1.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봄에 5선발 경쟁 또는 좌완 불펜투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볼티모어가 이번 Rule 5 드래프트에서 3명의 선수를 지명한 것을 고려하면 기회는 충분히 부여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MIA: Elieser Hernandez, RHP, Astros
준수한 피칭 감각과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직구와 수준급의 체인지업,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A이상의 리그에서 피칭한 경험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 다른 팀이 아닌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은 것은 행운이라고 합니다.

 

SEA: Mike Ford, 1B Yankees
1루수와 지명타자로 뛸 수 있는 선수로 올해 스캠과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시즌에 라이언 힐리, 넬슨 크루즈와 1루수/지명타자로 기용이 될 가느엉이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가치가 많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백업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방망이를 증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LAA: Luke Bard, RHP, Twins
강한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9이닝당 14개에 가까운 삼진을 잡는 모습을 AA팀과 AAA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컨트롤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보여준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아마도 내년에 불펜투수로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MIN: Tyler Kinley, RHP, Marlins
100마일에 가까운 직구를 던지는 투수지만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만약 컨트롤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 미네소타의 불펜에서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ARI: Albert Suarez, RHP, Giants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이미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몇주전까지 자이언츠의 40인 로스터에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애리조나의 11~12번째 투수로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로스터를 확보하기에는 구위가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HOU: Anthony Gose, LHP, Tigers
올해 좌완투수로 변신을 시도한 선수로 100마일의 직구와 준수한 변화구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0.2이닝을 던진 이후에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휴식을 가졌다고 하는군요. 만약 투수로 로스터에 합류한다면 투수 뿐만 아니라 대주자 및 대수비 요원으로 활용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BAL: Pedro Araujo, RHP, Cubs
천천히 발전하고 있는 선수로 A리그 이상에서 단 1이닝을 던진 투수지만 이번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로 경험을 쌓는다면 준수한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는 매우 거친 선수라고 합니다.

 

MIA: Brett Graves, RHP, Athletics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불펜투수로 기용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다리부상으로 인해서 후반기에 결장했지만 교육리그에는 돌아왔다고 합니다.

 

BAL: Jose Mesa Jr., RHP, Yankees
지난해보다 휠씬 좋아진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토미 존 수술이전의 구속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몇가지 변화구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플러스 구종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전 메이저리그 마무리투수인 호세 메사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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