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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알버트 어브레유 (Albert Abreu),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2. 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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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휴스턴과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A팀에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아마추어 시절에 받았던 평가를 프로에서도 이어갔다고 합니다. 2016년 겨울에 휴스턴은 포수인 브라이언 맥켄을 영입하기 위해서 알버트 어브레유와 호르헤 구츠만을 뉴욕 양키즈로 보내는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올해 뉴욕 양키즈의 A+팀에서 시즌 대부분을 보낸 알버트 어브레유는 팔꿈치 염증을 겪기도 했지만 다행스럽게 수술은 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팔꿈치 염증을 겪었지만 구속은 더 증가해서 올해는 꾸준하게 90마일 중반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종종 101마일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구속뿐만 아니라 준수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아직 제대로 피칭을 하지 못한다고 평가를 하고 있지만 미래에 2선발이 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에는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이 동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버트 어브레유는 아마도 내년시즌에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스캠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는 A+팀에서 다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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