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미첼 화이트 (Mitchell White),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올해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타자들에게 0.172/0.271/0.229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체인지업의 큰 발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종들이 대부분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준수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되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는 확실한 플러스 구종으로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투수보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부드러운 투구폼과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내구성으로 아직까지 물음표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도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한달 반이상 결장을 했으며 대학시절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직 구속의 기복이 있는 편이며 커맨드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동력과 팔동작을 고려하면 체인지업도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데 일단 올해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단 신체적으로 건강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스카우터들에게 선발로 뛸 수 있는 체력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