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랜든 우드러프 (Brandon Woodruff),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173개의 삼진을 잡아냈던 브랜든 우드러프는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효율적인 피칭을 하였기 때문에 원래 6월말에 콜업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6주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초반에는 좋은 피칭을 했지만 후반에 부진하면ㅅ 4.81의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쳤다고 합니다. 좋을때 브랜든 우드러프는 인상적인 싱커를 던지는 투수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투구리듬과 템포가 좋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꾸준하게 커맨드를 개선시켜왔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으며 평균적인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체인지업을 던지는 노력을 더해야 한다고 합니다. 승부욕이 좋은 선수로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던 구단은 브랜든 우드러프를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킬 만큼 브랜든 우드러프에게 신뢰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2018년에 선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3선발급 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