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좌완투수 유망주였던 루이스 고하라는 체중관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애틀 관계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고 결국 애틀란타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월달에 애틀란타로 이적한 루이스 고하라는 애틀란타에서는 체중관리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3개 마이너리그팀을 거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매우 인상적인 스터프를 메이저리그에서도 보여준 선수로 직구는 95-99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겨우 29이닝을 던졌지만 98마일이 넘는 직구를 어떤 좌완 선발투수보다 많이 던졌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는 직구 뿐만 아니라 82-8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도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팔각도에서 나오는 슬라이더이며 늦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인데 아직 움직임이 좋지 못하고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루이스 고하라의 컨트롤은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올해 상당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컨트롤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봄에 선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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