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짧은 소식들

 

LA 다저스의 챔피언쉽 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는 클래이튼 커쇼 (Clayton Kershaw)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2~3차전 선발 투수는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리치 힐 (Rich Hill)과 유 다르빗슈 (Yu Darvish)중에 한명으로 결정이 될 것 같은데...그리고 짧은 휴식후에 커쇼를 등판시키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로 아직 확정적으로 결정을 한 것은 아니고...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일단 현재 4차전 선발투수로는 알렉스 우드 (Alex Wood)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카일 파머 (Kyle Farmer)는 계속해서 로스터에 잔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스틴 반즈 또는 야스마니 그랜달이 경기중반에 대타 요원으로 활용을 하였을때 백업 포수로 대기할 것이라고 합니다.

 

루이스 아빌란 (Luis Avilan)이 최근 워크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5인 로스터에 합류할지는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3주넘게 실전 경험이 없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루이스 아빌란이 합류하게 된다면 페드로 바에즈나 로스 스트리플링중에 한명이 로스터에서 제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 (Corey Seager)가 3차전에 슬라이딩을 하면서 등쪽에 통증이 발생한 모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훈련에 불참하였다고 합니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포수인 야스마니 그랜달의 경우 부인이 곧 출산을 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팀과 함께 움직임이고 있는 선수는 브랜든 매카시 (Brandon McCarthy), 류현진 (Hyun-Jin Ryu), 찰리 컬버슨 (Charlie Culberson), 작 피더슨 (Joc Pederson)이라고 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컨디션을 만들어 놓고 대기중이라고 합니다. 아마 루이스 아빌란이 25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한다면 4명의 선수들처럼 함께 움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