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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승 52패] 연승이라는 것을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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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9. 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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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누가 더 엉망인 경기를 하는지 대결한 끝에 다저스가 승리한 바보가 되었습니다. 클래이튼 커쇼가 꾸역꾸역 6이닝을 던져주고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제 바닥을 쳤으니...남은 17경기에서 10승 이상을 달성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유 다르빗슈와 매트 무어로 선발투수의 이름값을 놓고 보면 다저스가 유리한 상황이지만 다르빗슈가 새로운 투구폼에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팀이 나은 선발투수를 등판시켰는지 이야기하기 힘드네요.

 

매트 무어의 경우 올시즌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 최근에는 살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번의 선발등판에서 4번을 퀄러티 등판을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등판해서도 6.2이닝 2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하였습니다. 일단 올해 다저스전에 3번 등판을 해서 7.02의 나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기대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자이언츠의 타자중에서 유 다르빗슈와 상대한 경험이 있는 선수는 데나르드 스판 한명으로 8타수 5안타의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 경기에서도 중심타선에 배치가 되어서 득점 찬스를 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경기도 컨트롤/커맨드 불안을 겪는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마운드를 내려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다저스의 타자중에서는 매트 무어에게 강점을 보여준 선수가 많지 않은데..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놀랍게도 작 피더슨으로 9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리 시거가 18타수 5안타 2홈런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좌타자에게 강점을 보여줘야 하는 저스틴 터너는 15타수 2안타, 오스틴 반즈는 5타수 무안타,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17타수 1안타로 약했습니다. 코디 벨린저는 7타수 2안타로 좋은 승부를 했군요. 트래이스 톰슨이 3타수 2안타 1홈런으로 좋았기 때문에 경기 중반에 대타로 나올 가능성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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