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그 파웰 (Boog Powell),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2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5년부터 AAA팀에서 뛰고 있는 외야수입니다. (2015년 1월달에 탬파베이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그해 겨울에 다시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원래 드래프트가 되었던 오클랜드로 다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AAA리그에서는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시애틀의 부름을 받은 브그 파웰은 준수한 볼넷 생산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자산은 스피드와 수비력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브그 파웰의 미래가 팀의 4번째 외야수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솔리드한 컨텍 스킬을 보여주었지만 파워는 거의 보여주지 못한 선수였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높은 출루율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인데 도루를 많이 하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문제는 약물 복용으로 인해서 커리어동안에 두번이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를 받은 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