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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재스키 (Oliver Jaski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8. 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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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에는 80마일 초반의 공을 던졌던 투수였는데 성장가능성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시간 대학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1학년때는 불펜투수로 뛰었던 올리버 재스키는 2학년때부터 팀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대학에서 119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대학 기록과 동률이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4만 5600달러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공은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으로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직구는 인상적인 구종은 아니지만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3마일) 구종이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커맨드가 좋은 선수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매우 특이한 투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의 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투구 매커니즘이 독특하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평균이하인 슬라이더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것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 준수한 3가지 구종을 던지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많은 이닝을 던지는 4~5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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