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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슈미트 (Clarke Schmidt),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7.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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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대학에서 좋은 피칭을 한 선수로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중반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4월달에 팔꿈치 문제로 이탈하기전에는 매우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을 알았지만 양키즈는 그를 16번픽으로 지명을 했고 슬롯머니보다 휠씬 적은 218만 43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양키즈는 슈미트에서 절약한 금액으로 2라운드픽인 맷 사우어와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슈미트는 92~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많은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였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도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졌다고 하는데 앞서 거론된 구종보다는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클 던지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던 선수지만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전부터 스카우터들은 내구성에 의문을 갖고 있었다고 하는데 신체조건이 크지 않고 투구폼이 깨끗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양키즈는 슈미트가 선발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선발로 정착하지 못한다면 인상적인 직구/슬라이더를 갖고 있기 때문에 8~9회에 등판하는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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