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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럽 퍼거슨 (Caleb Ferguson),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7. 2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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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를 앞두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로 다저스는 그를 38라운드에 지명을 했고 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수술에서 돌아온 2015년에는 거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해에는 R+팀과 A팀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66.1이닝을 던진 퍼거슨은 2.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63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단 5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20살의 나이로 A+팀에서 뛰면서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미드시즌 유망주 랭킹 25위)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올해 직구 구속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5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 구속이 증가하면서 싱커성 특성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서 땅볼 유도 비율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이 가장 좋은 구종으로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집어넣기도 하며 속이기 위해서 커브를 던질때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꾸준하게 체인지업이 발전하고 있는데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발전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올해는 컨트롤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에게 유리한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면서 조금 더 개선된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종과 꾸준히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4선발투수로 발전할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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