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y Hot Loney

James Loney drove in a run last night, his fifth straight game with an RBI, tied for the longest streak of his career.  All five of those games were at home, a place Loney as struggled in his career.  Coming into this season, Loney hit .269/.333/.376 with 12 home runs at home, compared to .320/.375/.524 with 33 home runs on the road.
작년모습이 전혀 떠오르질 않는 로니는 홈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데, 현재 5경기 연속으로 타점을 올리고 있으며, 이 기록은 커리어 타이기록이라고 하는군요.

지금껏 5번째로 5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성적에서는 모두 홈보다는 원정에서 강했다는군요.

기록을 보니 로니는 매년 한 번씩은 이렇게 터지는게 있나 봅니다.

This year, thanks in large part to a .541 batting average on balls in play, Loney is hitting .489/.531/.733 at home. However, Loney is also driving the ball, and already has seven extra-base hits in just 12 home games this season. Last season, Loney didn't get his seventh extra-base hit at Dodger Stadium until June 18:
로니의 BABIP가 너무 높군요. .541라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빅리그 평균수치가 3할이 갓 안되는걸로 아는데, 그만큼 로니의 타격 후 공이 많은 행운이 따라주고 있다는 수치일 것입니다. 다만 이 수치가 높은게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불길하긴 하네요.

James Loney at Dodger Stadium
Year	G	PA	XBH	BA/OBP/SLG
Through 6/26/09	35	147	7	.242/.299/.303
2010	12	49	7	.489/.531/.733

Loney already has more home runs at Dodger Stadium this season (two) than last season (one). Will he keep it up? I don't know, but it has sure been a fun ride so far.
어찌보면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웃긴게, 작년에 홈에서 1HR을 기록했고, 즉 최저점을 찍었기때문에 이미 작년의 허접한 기록은 분명 넘어선 시점이겠죠.

No matter how he pitches against the Brewers, Ely probably will be optioned to Triple-A Albuquerque after the game to clear a roster spot for Jeff Weaver, who is coming off the disabled list.
토니 잭슨이 한 말같은데, 오늘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건 결국 일라이는 내려갈 것이라고 하는군요. 여러번 얘기하지만, 위버가 있는데 굳이 오티즈를 데리고 있을 필요가 있는지 심히 의문입니다.

헤거는 토요일 선발인데다가 일라이가 만약 강등된다면 다음주 화요일에 또 선발이 비게 됩니다. 물론 truebluela에서는 어제 엘버커키에서 투구했던 맥도날드가 다음 등판사이의 틈을 조금 벌려 화요일에 등판시키면 된다고 하지만, 그럴 경우에는 또 누군가를 강등시켜야하는데, 그땐 도리없이 오티즈가 될거 같다고 전망하네요. 쉐릴을 (억지) DL행 시킬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냥 제 생각에는 오늘 일라이의 등판결과에 따라 그냥 오티즈를 방출시키면 될것 같은데, 왜 일을 복잡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b나 b'나 그게 그거 같은데...

Worst LA Dodger 27-Game Starts
Year	Record	Final Rec
1958	9-18	71-83
1967	10-17	73-89
1992	10-17	63-99
1964	11-16	80-82
1979	11-16	79-83
1993	11-16	81-81
2010	11-16	????

다저스가 첫 27경기에서 11승 16패를 했던 것이 올해 합쳐서 4번째인데, 모두 기록이 좋지 못합니다. 저의 말을 100%확신할 수 없지만, 4월에 잘하는 팀이 결국 가을에 야구할 확률이 높죠. 저 역사대로 올해 만약 플옵이 어렵다면 이전 기록처럼 어정쩡하게 5할언저리에서 놀지말고 7월에 팔꺼 팔고, 확실하게 루징시즌을 보낸 후에 내년 드레프트픽을 노리는 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저스 야구 이외에 다저팜을 봐도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