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브렌트 허니웰 (Brent Honeywell),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7. 2. 14:50

본문

반응형

 

탬파베이 레이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브렌트 허니웰은 고교시절에는 드래프트가 되지 못한 선수였지만 주니어 칼리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스크류볼을 던지고 있는데 아버지한테 배운 구종이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사촌인 마이크 마샬에게 배웠다고 합니다. 마샬은 전 다저스의 불펜투수였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구속이 증가하면서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준수한 구종과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5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넣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땅볼 유도능력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과 스크류볼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크류볼이 더 많은 움직임과 떨어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커터를 추가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팔뚝 통증으로 인해서 6주간 결장을 하기도 했는데 다행스럽게 잘 돌아왔다고 합니다. 지난해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2017년 후반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