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좌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훌리오 유이라스 (Julio Urias)의 어깨가 정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구단에서는 유리아스의 어깨상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체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단순한 어깨 염즘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한 어깨 염증이라면 지금까지 정밀체크를 하지는 않을것 같은데......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훌리오 유리아스가 언제 다시 공을 던질 수 있는지 알수 없다고 합니다.
외야수인 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의 경우 올해 메이저리그에 돌아온다면 9월 1일 전후에 돌아올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시점에 돌아왔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느낌상...이건 최상의 케이스이고...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보지 못한다고해도 이상할 것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의 선발 등판이후에 다시 불펜으로 돌아간 켄다 마에다 (Kenta Maeda)의 경우 내일 경기에서 불펜투수로 등판할것 같다고 합니다. 류현진 선발등판 이후에 긴이닝을 던지지 못한다면 마에다를 등판시킬 생각인것 같습니다. 두선수 모두에게 내일 경기 결과는 상당히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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