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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키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6. 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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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다저스의 도미니카 서머리그 로스터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중 올해 로스터에 합류하지 않은 선수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물론 방출이 되었거나...부상으로 포함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지만.....나이가 있는 선수는 아마도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나이가 적은 선수들은 아마도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겠죠.


- 다저스 루키리그 최고의 유망주중에 한명인 외야수인 스탈링 에레디아 (Starling Heredia)와 유격수 로니 브리토 (Ronny Brito)는 당연히 미국으로 넘어왔을것 같습니다. 바로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습니다.


- 지난해 좋은 성적을 기록한 케빈 아폰테 (Kevin Aponte)는 1997년생이기 때문에 미국무대로 당연히 넘어왔을것 같습니다. R+팀에서 시작해도 이상하지는 않겠네요.


- 2013년에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다니엘 파디야 (Daniel Padilla)도 이번에 미국으로 넘어온것 같습니다. 사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더 보여줄 것도 없었습니다.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97년생 외야수입니다.


- 2015년에 R+팀에서 0.514의 장타율을 보여주었던 마이클 메디나 (Michael Medina)도 다시 미국무대에서 생활을 할것 같습니다. 1996년 8월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메 선구안 문제를 조금 해결을 했으려나.....


- 2014년에 20만 5000달러에 계약을 한 외야수인 펠릭스 오소리아 (Felix Osorio)가 이번에 미국으로 넘어왔겠네요. 1996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방출이 되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지만...20만달러에 영입한 선수를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이미 두시즌이나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뛰었던 1루수인 알베르토 에스트렐라 (Alberto Estrella)도 다시 한번 미국 무대를 노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방출의 기운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만...60만달러나 투자를 했고 1997생으로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를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 이탈리아 출신의 페데리코 지오다니 (Federico Giordani)도 다시 미국 무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겠네요. 이선수는 스캠 명단에도 포함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습니다.


- 다저스가 지난 5월달에 쿠바출신의 2000년생 외야수 제이미 페레즈 (Jaime Perez)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선수가 도미니카 로스터에 없군요. 미국 루키리그에서 뒤기에는 너무 어린것 같은데...


- 파나마 출신의 좌완투수인 맥스 구딩 (Max Gooding)은 미국무대의 부름을 받았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불펜투수로 뛸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을 할 수 있는 신체 사이즈가 아니라서...


- 장신의 도미니카 우완투수인 알프레도 타바레즈 (Alfredo Tavarez)도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에 루키리그에서 합류할것 같습니다. 


- 베네수엘라 출신의 98년생 우완투수인 헤수스 바르가스 (Jesus Vargas)도 미국으로 넘어온 모양입니다. 지난해 선발투수로 좋았는데....이번 도미니카 로스터에 이름이 없네요. 


- 도미니카 출신의 96년생 우완투수 후안 에레라 (Juan Herrera)도 미국으로 넘어왔을것 같습니다. 지난해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케이스라...나이가 있는 선수인만큼 미국에서는 불펜투수로 뛸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 베네수엘라 출신의 97년생 우완투수 호세 샤신 (Jose Chacin)도 미국으로 넘어왔겠군요. 나이가 많은 선수로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미국 무대에서 테스트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가장 관심이 있게 지쳐본 도미니카 투수가 도미니카 출신의 99년생 우완투수 멜빈 히메네즈 (Melvin Jimenez)였는데...이번에 도미니카 로스터에 없는 것을 보면 미국무대로 넘어간것 같습니다. 어린 선수지만 지난해 55이닝을 던지면서 66개의 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거든요. (볼넷은 18개) 사이즈가 작아서 선발은 어렵겠지만 불펜으로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98년생 우완투수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와 97년생 하시엘 알비노 (Jasiel Alvino)도 미국무대로 넘어왔을것 같습니다.


- 상대적으로 투수 유망주들에 대한 정보는 얻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코멘트하기 힘들지만 외야수인 스탈링 에레디아와 유격수인 로니 브로토가 핵심멤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니엘 파디야의 미국으로 넘어올 경우에는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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