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대학 1학년때 불펜투수였던 네이선 커비은 2학년때는 팀의 에이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소속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최종전까지 진출을 시켰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 최고의 좌완투수로 주목을 받으면서 대학 3학년 시즌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기복이 있는 구속과 커맨드로 인해서 평가가 서서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월달에 부상까지 당했다고 하는군요. 결국 그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0번픽 지명을 받고 밀워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 겨우 13이닝만을 던지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건강할때 네이선 커비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에 잘 던졌다고 하는군요. 슬라이더 역시 플러스 구종으로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늦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체인지업 역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인데 2017년에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에 보여준 커리어와 팔근력, 좋은 스터프를 고려하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3-5선발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시간이 걸릴 뿐 결국 본인의 실링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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