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UCLA 대학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던 제임스 카프리엘리안은 이후 2년간 팀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대학투수중에서 가장 세련된 피칭을 하는 선수로 자주 거론이 되었기 때문에 양키즈는 그를 전체 16번픽으로 지명했다고 합니다. 양키즈 역사상 드래프트에서 빠르게 지명한 대학 투수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양키즈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구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팔뚝 근육통으로 인해서 2016년에 단 3경기 등판 밖에 하지 못했지만..... 그리고 올해 4월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7년에는 더이상 피칭을 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에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88-92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던 그는 프로에서는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어떤 변화구가 가장 좋은 변화구인지에 대한 확실한 결론은 없는 상태인데 커브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모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에 슬라이더가 가장 좋지 못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애리조나 폴리그 당시에는 최고 90마일의 구속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구종이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에 대한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4가지 구종을 동일한 팔동작에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양키즈가 그를 지명했을 당시에는 피칭감각이 좋은 3선발이 실링이었지만 현재는 1-2선발이 될 수 있는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건강을 증명할 필요는 있다고 합니다. 일단 건강을 증명할 수 있다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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