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드래프트에서 2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 14년까지 풀타임 시즌을 보내지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로우 레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드류 앤더슨은 아쉽게도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15년시즌에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6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유망주 가치는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기전에 구위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었던 드류 앤더슨는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 예전 구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관계자들을 흥분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시즌 초에는 90-92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지만 여름에는 90-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1-5시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구종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기 때문에 지난해에는 직구-커브볼 중심으로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인지업은 좋은 팔스윙 속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조금 더 자주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선발투수로 성장할 생각을 갖고 있다면...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들의 경우 피칭감각과 커맨드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필라델피아는 드류 앤더슨을 지난 겨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켰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포텐셜을 계속해서 발전을 시킨다면 미래에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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