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구엘앙헬 시에라 (Miguelangel Sierra), 스카우팅 리포트

미구엘앙헬 시에라는 2014년 7월에 휴스턴과 계약을 맺은 선수로 기본이가 좋은 유격수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계약하기 위해서 휴스턴은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2015년 미국무대에서 데뷔를 한 미구엘앙헬 시에라는 지난해 R+팀에서 뒤면서 첫 2주동안에 8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A-팀에서 뛰면서는 장타만 노리는 스윙을 포기하고 정교한 타격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선수로 지난해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한시즌에 15개정도의 홈런을 기록하는 내야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수준급의 파워포텐셜이라고 합니다. 물론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기 위해서 타격을 할때 양질의 파워를 보여준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항상 공격적인 스윙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상위레벨에서는 조금 더 컨텍에 집중한 스윙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구엘앙헬 시에라는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유격수로 좋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 대한 감각이 좋으며 퍼스트 스탭이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놀림과 정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믿을만한 수비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티리티 선수가 아마도 미구엘앙헬 시에라의 옵션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갖고 있는 툴은 주전 내야수로 성장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