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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에반 화이트 (Evan Whit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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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대학 1루수들은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불가능한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에반 화이트는 그런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조이 보토의 19번을 등번호로 갖고 있는 일반적인 1루수와 달리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우익수로 뛸 수 있는 강한 어깨도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에서는 외야수로 활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1루수로 탁월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외야수로 뛰지 않고 1루수로 뛰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20-80 스케일에서 70점을 받을 수 있는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로 좋은 글러브질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우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골드 글러브급 수비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외야수비도 코너외야수로는 쓸만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컨터키 대학 1학년때는 0.318의 타율을 보여주었으며 2학년때는 0.376의 타율을 보여주었던 그는 올해도 좋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시즌 초에는 엉덩이 통증과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서 고전을 했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자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플러스 등급의 타격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는 스카우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상 파워에 대한 의문점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한번도 1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좌투우타인 선수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가진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아직 마른 몸에 근육이 붙는다면 파워는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스카우터들은 한가지 플러스 툴을 갖고 있는 선수보다 전반적으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들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에반 화이트를 이번 드래프트 4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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