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포티트 (Cody Poteet), 스카우팅 리포트

 

UCLA 대학에서 뛰면서 코디 포티트는 선발과 불펜을 오간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마지막 시즌은 불펜투수로 주로 뛰었다고 합니다. 마이애미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그를 4라운드에 지명을 했고 선발투수로 변신을 시켰다고 합니다. 당시에 48만 87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지난해 A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89-92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필요할때는 약간의 구속을 높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파워와 각도를 갖고 있는 구종으로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구종이라고 하는군요. 체인지업과 커브볼은 타자의 균형을 빼앗기 위해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꾸준한 변화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좋은 컨트롤을갖고 있으며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피홈런 허용은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던질 수 있는 구종과 피칭감각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다면 직구-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멀티이닝 던지는 불펜투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