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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톨스 (Andrew Toles), 무릎부상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5.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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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 다저스의 외야수인 앤드류 톨스가 교체가 되었습니다. 무릎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일단 자신의 의지로 걸어나갔기 때문에 큰 부상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일단 내일 MRI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상의 심각성 정도에 상관없이 다저스는 앤드류 톨스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심각하지 않더라도 치료하는데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ACL과 같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을 가능성도 있고....만약 ACL 부상을 당한 것으로 결과가 나온다면 올해 더이상 경기에 출전을 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ACL의 경우 올시즌이 문제가 아니라 예전과 같은 순발력과 운동능력을 다시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는 부상이라...운동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하고 있는 앤드류 톨스에게는 치명적인 부상일 수도 있습니다. 앤드류 톨스는 최근에 타격 상승세를 타면서 시즌 성적을 0.271/0.314/0.458까지 끌어 올린 상태였습니다.

 

일단 X선 검사는 이상이 없었으며 근육쪽에도 이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ACL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MRI를 촬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발 아니길....)

 

만약 앤드류 톨스를 잃게 된다면 다저스는 우투수를 상대할때 출전 시킬 좌익수를 잃게 되는 것이며 선두타자 역활을 해줄 선수도 잃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좌익수로 출전을 할 수 있는 코디 벨린져가 1루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프랜클린 구티아레즈는 엉덩이쪽 근육이 좋지 않ㅇ느 상황이라..당장 좌익수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가 엔리케 에르난데스 뿐입니다. (오늘 수비?) 만약 마이너리그에서 콜업을 한다면 아마도 스캇 밴 슬라이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알렉스 버듀고를 콜업할 수도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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