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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바스퀘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0. 2. 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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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Jan) Vazquez

Drafted by Dodgers 2009, 6라운드(전체 187번픽)
5피트 10인치, 165파운드, 1991년 4월 29일생, Switch hitter
계약금 12만 5천불

드레프트전 스카우팅 리포트

지금당장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을 소집한다면 당신은 레이몬드 푸엔테즈(Reymond Fuentes) 다음으로 선택해야할 선수가 바로 얀 바스퀘스이다. 그는 평균이상의 운동신경을 지닌 포수이며, 과거에는 내야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의 다재다능함과 리더십덕택에 5월초 Excellence Games선정 MVP에 뽑히기도 했다. 바스퀘스는 스위치히터이지만 현재로는 왼쪽타석에서 더 좋은 파워와 뱃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바스퀘스는 60야드(약 55m)를 6.7초에 주파할 수 있는 빠른 발을 지녔기에 그의 포지션을 감안할때 아주 좋은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지녔기에 (자신을 만만하게 생각하는) 주자를 잡는 것을 좋아하기도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시즌 Arizona League Dodgers


어린 스위치히터인 얀 바스퀘스는 2009년 다저스의 6라운드로 드레프트되었다. 푸에르토리코 야구 아카데미 고등학교를 나온 바스퀘스는 60야드를 6.6초에 주파하기도 했으며 이는 포수로써 굉장한 것이다. 스카우팅 리포터에 따르면 포수로써 엄청난 어깨를 지니고 있으며 내야수로써의 경험도 갖추고 있다고 전해졌다. 로건 화이트에 따르면 "포수로써 아주 좋은(perfect) 신체조건과 엄청난(real) 운동신경, 블록킹 등이 뛰어나다." 고 한다. 다저스는 그를 포수로 쓰지 않을 생각이라면 스위치히터 내야수로 쓸 수도 있을 것이다. 다저스와 계약한 후 그는 애리조나 다저스로 배당되어 25경기만을 출전했는데, 이는 드레프트 동기인 마이클 페리첵(Michael Pericht)과 타바레스(Pedro Tavarez)와 출전시간을 나눠썼기 때문이다. 바스퀘스의 타율은 비록 .216만을 기록했지만, 시즌 마지막달이었던 8월에는 .333(9경기, 33타수 11안타)를 치기도 했다. 이제 막 18살 생일을 돌파했던 바스퀘스는 여전히 경기를 배우는 입장이고, 선수로써 발전해나가는 단계일 뿐이다. 현재, 5피트 10인치, 165파운드에 불과하지만, 신체와 근육이 더 자린다면 포텐셜은 더 증가하리라고 생각된다. 2010년 바스퀘스는 여전히 AZL Dodgers에 남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더 많은 타석(혹은 출장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2011년 풀 시즌 리그로 갈 준비를 하는 중요한 순간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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