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선수생활을 할때 샘 하워드는 주로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던 선수로 콜로라도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체중을 증가시켰으며 투구 밸런스를 수정하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그의 직구 구속과 커맨드는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에 A팀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지난해 다시한번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그의 직구는 91-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수준급의 싱킹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점점 땅볼/뜬볼 비율은 나빠지고 있군요.)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좌타자들과 좋은 승부를 하고 있는 것이 지난해까지 좋은 성과를 얻은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타자와 좋은 승부를 하기 위한 슬라이더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종종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 동안에 안정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지난해 AA팀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가 미래에 투구를 해야하는 곳이 쿠어스 필드라는 것을 고려하면 슬라이더를 더 개선시킬 필요가 있으며 커맨드 개선도 필수적이다. 멀지 않은 미래에 콜로라도의 4-5선발 경쟁을 할 자원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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