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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랫 앤더슨 (Brett Anderson), 등수술.....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6. 3. 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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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선발투수인 브랫 앤더슨이 등쪽 통증으로 인해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제 전문가의 진단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 나올때부터 불안불안 했는데 역시나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3~5달의 시간이 필요한 수술이라고 하는군요. 즉...전반기 출장은 어려워졌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2016년 시즌 전체를 버려야 하는 수술을 받습니다. 오늘이 3월 4일이기 때문에 5달후에 복귀를 한다면 8월달에 복귀를 한다는 것인데....그시점에는 지난해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브랜든 매카시도 돌아올 시점이라...브랫 앤더슨의 자리가 남아있을지도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브랫 앤더슨의 경우 지난해 겨울에 자신의 건강을 증명한 이후에 대형 계약을 맺기 위해서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 들였는데 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영원히 건강을 증명할 방법은 없어진 것으로 보이며 다저스도 브랫 앤더슨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해서 드래프트 보상픽을 얻겠다는 계획은 무산이 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추가적으로 선발 자원을 영입할지 여부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일단 클래이튼 커쇼-스캇 카즈미어-켄다 마에다-알렉스 우드는 선발 자리를 안정적으로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남은 한자리를 두고 우완 마이크 볼싱어, 카를로스 프리아스, 브랜든 비치등이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탑 유망주인 훌리오 유리아스에게 바로 기회가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유망주에게 기회가 간다면 오히려 호세 데 리온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잭 리의 이름도 거론은 되겠지만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이라면 가능성은 희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좌완투수인 류현진도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다저스가 스캠기간에 1년 계약이 남은 베테랑 선발투수를 트래이드 해오거나.....아직 FA시장에 남아있는 자원중에 한명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할 가능성도 커보입니다.

 

Chad Billingsley (31)
 Mark Buehrle (37)
 Aaron Harang (38)
 Josh Johnson (32)
 Cliff Lee (37)
 Tim Lincecum (32)
 Kyle Lohse (37)
 Justin Masterson (31)
 Alfredo Simon (35)
 Eric Stults (36)
 Randy Wolf (39)
 Jerome Williams (34)

 

트래이드 루머 닷컴에 올라와있는 미계약 선발투수 자원들인데...은퇴를 고려하는 선수들을 제외하면 끌리는 선수가 없기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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