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완 불펜투수 데이비드 아즈마가 다저스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6월 1일이 데드라인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다저스가 본인을 콜업하지 않자 다른 기회를 찾아서 계약을 파기한 모양입니다. 어제 다저스가 데이비드 아즈마가 아니라 조쉬 라빈을 콜업한 순간이미 이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을 했기 때문에 놀랍지는 않군요. 조쉬 라빈과 데이비드 아즈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나 콜업을 했을대 보장해 줘야 하는 연봉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쉬 라빈의 경우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만 지불하면 되었지만...데이비드 아즈마는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다저스의 AAA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18.2이닝을 투구한 데이비드 아즈마는 2.4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기는 할것 같습니다. 물론 보장된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하는 팀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다저스보다 불펜이 약한팀과 계약한다면 기회를 받을 가능성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선수가 로스터에서 제외가 되면서 추가적으로 불펜투수를 AAA팀에 합류시켜야 할것 같은데...유력한 후보중에 한명이었던 크리스 리드는 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합류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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