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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고딘 (Chad Gaudin), 이두박근 부상?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5. 3. 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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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범경기에 선발 출장을 했던 우완 채드 고딘이 이두박근쪽이 좋지 않아서 예정보다 빨리 마운드를 내려왔다고 합니다. 류현진이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 공백을 메울 유력한 후보중에 한명으로 꼽혀온 채드 고딘까지 부상이 찾아오면서 다저스가 시즌 초반에 곤란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추후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일단 조금 잡아당기는 느낌의 통증으로 심각한 통증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지난해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건강하게 피칭을 하기전까지는 신뢰감을 갖기는 좀 힘들것 같습니다. 선수 본인은 다음 예정된 시범경기 등판은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로스터 경쟁을 해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자리를 만들고 싶어 할것 같습니다.) 


에릭 베다드라는 대안이 있는 상황이지만 LA 현지 블로거들은 지난 겨울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데려온 조 윌랜드가 스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조 윌랜드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기량만 확실하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채드 고딘이나 에릭 베다드 모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들로 하루라도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더라도 1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줘야 하는 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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