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TOP 100 유망주 랭킹이 발표가 된 이후에 여러가지 추가적인 내용들이 나오고 있는데 다저스 관련 내용만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1. 아쉽게 TOP 100안에 포함이 되지 못한 몇몇 유망주들이 거론이 되었는데 다저스 유망주도 몇멸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매우 아쉽게 제외가 된 선수들은 아니고 일단 고려가 되었던 선수들이라고 하는군요. TOP 100안에 4명의 유망주가 포함이 되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5~7위권 유망주들이 고려가 되었다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Jose De Leon
Scott Schebler
Alex Verdugo
2. 요안 몬카다가 TOP 100리스트에 포함이 되었다면 10위안에 포함이 되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순위에 포함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헥터 올레비라의 경우 컵스의 카일 스워버와 시애틀의 알렉스 잭슨 사이에 위치했을것 같다고 합니다. (즉 20위에 위치했을 것이라는 말 같습니다.) 29살이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엄청난 것입니다. 존 매뉴얼은 헥터 올레비라가 보스턴의 러스니 카스티요보다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쿠바 출신선수보다 더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선수라고 하는군요.
3. 다저스 유망주인 코리 시거의 경우 탬파베이의 3루수인 에반 롱고리아와 비교할 수 있는 재능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타격 감각은 코리 시거가 더 좋은 편이고 파워는 롱고리아가 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코리 시거가 롱고리아 같은 선수가 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4. 훌리오 유리아스의 업사이드는 분명히 에이스투수라고 합니다. 건강과 내구성에 대한 위험성은 어떤 투수들도 갖고 있는 문제라고 합니다. 현재 갖고 있는 스터프, 커맨드, 피칭감각과 투구폼은 약점을 찾기 힘든 부분이라고 합니다.
5. 알렉스 게레로의 경우 아직 유망주 자격을 갖고 있지만 그냥 그런 선수라고 합니다. AA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특별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수비 위치가 없으니..반쪽짜리 선수라고 보는 모양입니다.
번외로 강정호에 대한 질문도 들어왔는데 이적료가 500만달러인것을 고려하면 피츠버그도 공격력이 좋은 유틸리티 자원으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예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증명할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시점에는 TOP 100 유망주에 포함이 될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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