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7년이라는 간극이 존재하지만 유니폼색에는 변화가 없네요. 1998년 라인업을 보니 눈에 익숙한 선수들이 많네요.
마이크 피아자 (Mike Piazza), 엔헬 페냐 (Angel Pena), 마이크 소시아 (Mike Scioscia), 헨리 브랑코 (Henry Blanco), 폴 로드카 (Paul LoDuca), 톰 프린스 (Tom Prince)....다저스의 예전 팬들이라면 다들 한번씩 들어봤을 이름들입니다. 가장 최근까지 선수 생활을 한 선수는 멕시코 출신의 포수 헨리 브랑코로 2013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마이크 피아자가 떠난 이후로 엔헬 페냐가 다저스의 주전 포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결국 망하고..이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용병으로 한국을 찾기까지 합니다. 저당시만해도 폴 로두카가 몇년간 다저스의 간판 스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없었는데.....
2015년 다저스의 포수 라인업을 보면....
A.J. 엘리스 (A.J. Ellis), 오스틴 반즈 (Austin Barnes), 크리스 오브라이언 (Chris O’Brien), 숀 자라가 (Shawn Zarraga),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입니다. 현실적으로 엘리스와 그랜달이 로스터를 차지하겠지만......17년전에 폴 로두카와 같은 입장에 있는 오스틴 반즈가 결국 생존자가 될 가능성도 있겠죠.
알리 솔리스 (Ali Solis), 다저스와 계약해지 한듯... (0) | 2015.02.22 |
---|---|
잭 그레인키 (Zach Greinke), 팔꿈치 주사를 맞다. (1) | 2015.02.22 |
새롭게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 (1) | 2015.02.21 |
스프링캠프, 두번째 날 간단 소식 (2) | 2015.02.21 |
스프링캠프 첫날 간단한 소식 모음 (0) | 2015.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