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요안 몬카다 (Yoan Moncada), 2월 23일 이전에 계약을 맺나??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2. 12. 16:13

본문

반응형



어제 포스팅을 한 것과 비슷한 내용의 글이 다른 캘리포니아 매체에 올라왔군요. 요안 몬카다가 메이저리그 구단의 스캠이 시작하는 2월 23일 이전에 계약을 맺을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시간이 2월 12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10일내에 요안 몬카다의 행선지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뉴욕 양키즈,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저스,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고 파드레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LA 엔젤스, 애리조나 디백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컵스와 텍사스는 7월 2일가지 큰 돈을 쓸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의미없는 워크아웃으로 보이고...결국 양키즈, 보스턴, 다저스,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뚜렷한 수비 위치가 없고 쿠바리그에서 폭발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2년정도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하는데 밑에 동영상을 보면 신체조건과 스윙에서 폭발적인 운동능력이 그냥 느껴지는군요. 


 

 

몬카다측에서는 2월 23일까지 추가적으로 개별 워크아웃을 가질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남은기간중에 워크아웃을 갖는 팀들이 진정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이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이미 몇몇팀들로부터 계약에 대한 오퍼를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추가적인 개별 워크아웃을 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 지금까지 언론이 예측하는 것처럼 엄청난 금액을 제시한 팀은 없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메이저리그 구단간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서 압박전술을 펼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