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쿠바내야수인 헥터 올리베라가 내일 도미니카에서 열릴 예정인 쇼케이스가 마지막 쇼케이스라고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즉 이제 카운터 오퍼를 제시하라는 압박으로 보입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지 못한 상태지만 곧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승인이 나오면 계약을 맺고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겠다는 말 같습니다. 2루수자원이 필요한 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은 쿠바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4년 3200~36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근래 워크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단 요안 몬카다와 같은 2루수/3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요안 몬카다의 행선지에 따라서 헥터 올리베라의 행선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곧 스캠이 시작이 되는 시점에 아직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지 못해서 계약을 맺는 시점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 선수 본인에게는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을 할것 같습니다. 현재 헥터 올리베라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팀중에서 2루수 자리가 비어있는 팀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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