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서스 세필드는 1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제서스 세필드의 형은 지난해 고교 정상급 투수중에 한명이었지만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고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을 한 조단 세필드입니다. 5피트 10인치, 196파운드로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최고 96마일에 이르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수한 커맨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커브볼은 아직 발전이 필요하지만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뛸때 초반에 많이 부진했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신장이 작기 때문에 강한 직구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예측이 있는데 클리블랜드에서는 선발로 많은 기회를 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