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선발투수 채드 빌링슬리가 결국 팔꿈치 수술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2014년에 더이상 피칭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메이저리그에서 던진것이 2013년 4월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년간 부상으로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게 되었군요. 사실상 시즌후에 구단 옵션은 거절이 될 것으로 보이고 2014-2015년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팔꿈치부상으로 겪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통해서 2015년을 보낼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의문이기는 하네요. 조엘 하나한처럼 아마도 시즌중에 워크아웃을 통해서 자신의 건강을 증명한 다음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채드 빌링슬리의 커리어 성적:
2003년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계속해서 다저스에서만 뛴 선수인데 부상으로 팀과 결별한다는 점이 많이 아쉽네요. 앞으로 행운이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