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15년간 활약한 마크 거드리의 아들인 돌턴 거드리는 지난 4년간 고교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4년중 3번이나 팀을 주 챔피언쉽에 진출시켰다고 합니다. (아버지인 마크 거드리는 팀의 코치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돌턴 거드리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열정적인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툴보다 더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플로리다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선수인데...프로팀과 계약하기보다는 대학에서 경험을 더 쌓는 것을 추천하는 스카우터들이 많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는 5~6라운드 지명 후보라고 합니다.) 현재 플로리다 대학의 주전 유격수 자리가 공석이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수비동작을 보여주는 선수로 글러브질도 부드럽고 유격수로 나쁘지 않은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다면 유격수로 뛰겠지만 장기적인 포지션은 2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이 많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컨텍위주의 스윙을 하는 선수로 좋은 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는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현재 5피트 11인치, 16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근육이 더 붙을 여지가 있지만 파워가 크게 향상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순발력이 좋기 때문에 1루까지 달리는 스피드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20라운드 이후에 지명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