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중에 유격수인 핸리 라미레즈가 교체가 되었는데 손가락 통증이 발생을 한 모양입니다. 지난번 자이언츠와의 경기중에 손가락에 타구를 맞으면서 몇경기 결장을 했는데 그때 생긴 이상이 오늘 타격을 하면서 심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뼈에 이상이 없었다고 해도 통증은 남아있었을것 같은데....일단 오늘 X-Ray를 촬영을 한 모양인데 뼈에는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핸리 라미레즈를 Day to Day 상태라고 보는 모양입니다. 아마 내일 경기 등판은 아마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지난 몇년간 다저스 구단의 메디컬팀의 발표가 워낙 이상해서 신뢰감이 많이 떨어지는데...별다른 일 없이 2~3일안에 다시 라인업에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현재 다저스의 불펜투수진도 많이 지친 상황이지만 타선도 많이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이라 주포인 라미레즈의 공백이 크게 느껴질것 같은데.....구단 홈피를 보니 내일 경기 주전 유격수로는 저스틴 터너가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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