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지난해 독립리그에서 뛰었던 루이스 치리노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1990년생으로 올해 24살의 선수인데...3년이나 독립리그에서 뛰었네요.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이고 원래 계약을 맺었던 팀이 시애틀 매리너스였던 것을 고려하면 역시나 앵글 사단이 이선수의 재능을 아깝게 생각을 해서 데려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9이닝당 삼진 숫자/볼넷 숫자를 보면 특출난 장점이 없는 선수인 것 같은데....어떤 의미의 영입인지...
마이너리그팀에서 뛸 당시에는 불펜투수로 더 많이 뛰었는데 독립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활약을 했군요. 아마도 올해 A+팀이나 AA팀에서 선발투수로 역활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다저스의 이팀에서 뛸 선발자원이 부족한 편입니다. 맥코티 구단주가 2~3년전에 워낙 투자를 하지 않았고..대졸 위주의 지명을 해서....일단 마이너리그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