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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스카우트진을 보강하다.

LA Dodgers/Dodgers Minor

by Dodgers 2013. 12. 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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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가 8명의 스카우터를 보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래에 강력한 팜을 꾸려서 팀을 운영하겠다는 카스텐 사장의 의지가 반영이 된 결정이라고 봅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항상 다저스가 다른 구단에 비해서 2배에 가까운 스카우터진을 운영하다 맥코티 구단주가 들어오면 대부분 다른 팀으로 떠났는데...이제 예전의 다저스로 돌아갈 생각인것 같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Willie Fraser-2012년부터 다저스에서 일한 스카우터인데 이번에 "advance scout"로 승진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메이저리그에서 뛴 투수라고 합니다.

Gary Pellant-전에 화이트삭스에서 오랫동안 스카우터로 일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Chris Smith-맥코티 시절에 떠나서 클리블랜드에서 4년간 스카우터드로 일하다가 돌아왔다고 합니다. 제임스 로니와 네이드 이발디를 스카우트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Ron Mahay-전 메이저리그 좌완불펜투수죠.

Peter Bergeron-전 다저스의 중견수 유망주로 카를로스 페레즈와 마크 그루지라넥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몬트리올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테드 릴리가 함께 갔지만 트래이드의 핵심은 이선수였습니다.

Greg Booker-지난 4년간 워싱턴 내셔널즈의 AAA팀 투수코치였다고 합니다. 콜로라도에서 스카우트로 일한 경력이 있는 메이저리그 출신이라고 합니다.

Josh Bard-전 메이저리거, 콜레티가 단장 보좌시켜주었죠.

Aaron Sele-전 메이저리거, 역시나 콜레티의 단장 보좌 겸 마이너리그 순회코치였습니다.

Hidenori Sueyoshi-해외 유망주 담당 스카우터드로 영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뭐..일본 선수 스카우트겠죠.

Rafael Colon-라틴 아메리카 선수 평가

Juan Garcia-Puig-라틴 아메리카 선수 스카우트. 푸이그라는 이름을 보니.....쿠바 선수담당일것 같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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