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인 네이트 맥러스가 워싱턴 내서널즈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현재 워싱턴 외야수들을 고려하면 주전으로 뛸 자리가 없을것 같은데...왜 워싱턴행을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몇년간 항상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과 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인터뷰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이번 계약은 2+1년 계약으로 2016년 시즌에 대한 구단 옵션이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네이트 맥러스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1734
보장 받은 금액은 1075만달러로 매해 500만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연봉이 백업 외야수에게 주기에는 많은 편인데...워싱턴 내셔널즈가 무슨 생각인지도 궁금하네요. 기존의 외야수중에 한명을 트래이드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인지....공수에서 준수한 기량을 가진 선수지만 특출난 툴이 없어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으로 뛰기에 부족한 면이 좀 있다는 평을 듣는 선수인데 올해 성적을 유지해 준다면 워싱턴에서 상당한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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