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다저스의 외야수들에게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구단이 바로 시애틀 매리너스이기 때문에 새로운 루머는 아닌데...FOX 스포츠의 폴 모로시에 따르면 다저스의 외야수인 매트 켐프에게 가장 적극적인 팀중에 한팀이 시애틀 매리너스라고 합니다. 항상 자코비 엘스버리의 행선지로 1차적으로 거론이 되었던 구단이 바로 시애틀 매리너스인데 엘스버리가 시장에서 사라져버린 현재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트 켐프의 2013년 성적:
일단 네드 콜레티 단장은 팀의 외야수들에 대한 다른팀의 오퍼를 듣고 있는 중이라고 인터뷰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트래이드 할 맘이 있다면 담주에 시작하는 윈터미팅에서 결론을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할 수 있는 3명의 자원중에서 다른 팀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수가 매트 켐프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인데.....다저스도 이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셀러리 덤프식의 트래이드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시애틀의 매트 켐프와 함께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덕스터 파울러가 휴스턴으로 트래이드가 된 상황에서 다저스가 트래이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보는데....구단에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켐프가 아니라 다른 외야수의 트래이드도 가능한 시장/주변 상황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