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로건 헨더슨 (Logan Henderso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5피트 11인치의 작은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그래 주니어 칼리지에서 97.2이닝을 던지면서 16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래프트에서 밀워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로건 헨더슨은 아쉽게도 2022년 봄에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8월달에 마운드로 돌아온 로건 헨더슨은 13.2이닝을 던지고 시즌은 마무리 하였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과 매우 좋은 궁합을 보여주면서 좋은 상하/좌우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은 스트라이크존에서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슬러브 형태의 변하구를 던지고 있는데 아직 각도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번째 구종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선발투수로 활약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큰 상태라고 합니다. 2022년에 부상을 당한 것도 역시나 선발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3가지 구종을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추가적으로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