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조쉬 심슨 (Josh Simpso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18. 00:18

본문

반응형

콜롬비아 대학에서 2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8년에는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29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쉬 심슨은 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2년에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14.8개의 삼진을 잡아낸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콜롬비아 대학 출신으로 오랜만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60, 커터: 50,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가장 좋은 구종은 78-81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이라고 합니다. 좋은 수직 움직임과 수평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90-92마일의 직구를 던졌는데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는 직구 구속이 92-96마일로 상승하였습니다. 대학에서는 80마일 후반의 커터를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자주 활용하지 않지만 어느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뛸 것으로 보이는 선수지만 전체적인 컨트롤의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AA팀에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A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약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변화구를 통해서 마이애미의 좌완 불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