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라이언 버거트 (Ryan Bergert)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에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에서 30%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선수로 2021년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을 선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경기 등판을 할수 없었습니다. 드래프트에서는 샌디에이고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재활을 진행한 라이언 버거트는 2022년에 A+팀으로 공을 던졌고 103.1이닝을 던지면서 5.84의 평균자책점과 1.61의 WHIP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6피트 1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는 91~94마일에서 형성이되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공으로 27.3%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좋은 각도로 떨어지면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좌타자들을 잘 처리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좌타자를 상대로 0.520의 피장타율과 0.891의 피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8.9%의 볼넷 비율을 기록한 선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구준한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 스터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구종을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2023년에는 건강함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