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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계약을 추구하고 있는 팀 린스컴 (Tim Lincecum)

MLB/MLB News

by Dodgers 2013. 10. 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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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헤이만이 브라이언 맥캔 관련 글 이외에 선발투수인 팀 린스컴에 대한 글도 올렸네요. 사실 지난 2년간 올린 성적을 고려하면 장기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자체가 의문이기는 하지만 선수 본인도 이번 오프시즌에 1년 또는 2년짜리 계약을 맺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적을 다시 끌어 올린 이후에 장기계약을 맺겠다는 것인데....본인의 의지처럼 다시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릴 수 있을지...그리고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봉 조정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그럴 경우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 보이는데...

팀 린스컴의 커리어 성적:

몇일전에 팀 린스컴의 고향팀이라고 할 수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 (시애틀의 경우 올해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팀 린스컴을 영입한다고 해도 1라운드 픽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대신 2라운드 지명권이 사라지겠네요.)가 팀 린스컴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식의 기사가 한번 올라온 적이 있었지만 글쎄요. 자신의 성적을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라면 그냥 남부 캘리포니아팀에 남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은데....2012년에 비해서 2013년 향상된 성적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트래이드 데드라인 당시에 그를 불펜투수로 영입하려는 팀이 있었을 정도로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원하는 계약을 이끌어 내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연봉이 2200만달러였는데 다시는 그런 연봉을 받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자이언츠가 퀄리파잉 오퍼를 할 경우에 그것을 받아 들이고 1년 140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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